차별금지법 제정을 촉구하며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스님들이 9박10일, 총 30km의 오체투지 행진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차별금지법 제정을 염원하는 시민들은 길가에서 1인 시위로 오체투지 여정을 함께 만들고 있습니다.
“누구나 차별받지 않고 살아갈 권리”와 “누구나 차별받지 않고 노동할 권리”
4일차 오체투지 여정의 종착점이자 5일차 시작점인 권리찾기유니온(서울 마포 공덕동)에서 함께 만들어낸 소중한 시간을 사진으로 전해드립니다.
<사진1> 4일차 오체투지를 마치며 권리찾기유니온 건물 앞에서 인사를 나누는 시간
<사진2> 권리찾기유니온 사무실에서 차별받는 노동자들의 권리찾기운동 소식을 전해들으며 “일하는 사람 누구나” 근로기준법 입법제안운동에 동참하는 시간
<사진3> 차별금지법 제정에서 근로기준법 개정까지, 모두의 권리를 함께 만들어내겠다는 다짐의 시간
<사진4> 차별과 혐오 없는 세상을 위해 5일차 오체투지 여정을 시작하는 시간
<사진5> 48일간 단식투쟁 후 회복 중에 오체투지로 차별금지법 제정의 길을 함께 열고 있는 권리찾기유니온 김우 상임활동가
<사진6> 1인시위 행동으로 동참하며 더 많은 이들의 지지와 참여로 연결해나가는 시민들
<사진7> 권리찾기유니온을 출발하여 여의나루역까지, 땀과 땅이 하나가 되는 오체투지로 차별금지법 제정의 길을 열어나가는 시간
차별받는 노동자들이 차별금지법 제정운동의 당당한 주어가 되어 차별 없는 세상을 함께 만들어나갈 것을 다짐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모두의 세상을 만들어나가는 길에 권리찾기유니온을 연결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차별금지법제정연대]
□ 홈페이지 : equalityact.kr
[오체투지와 함께 길을 여는 1인 시위]
□ 1인 시위 신청 : bit.ly/equality-1-protest
글
정진우
권리찾기유니온 사무총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