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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뉴스 모니터(20.11.27) | 알림

  • 해석
  • 2020-11-27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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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신문에는 추미애 장관과 윤석열 총장의 갈등이 점입가경으로 치닫고, 방한한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문재인 대통령을 만났고, 숨진 아르헨티나 축구선수 마라도나 추모기사가 넘쳤습니다.
 

-롯데마트가 새벽배송 서비스를 대폭 늘린답니다(중앙일보 B4면, 경향신문 19면) 야간 심야배송이 문제가 되니 새벽배송을 늘리는 모양입니다. 한쪽을 누르면 반대쪽으로 비집고 나오는 대기업의 두더지 경영 같습니다. 
 

-32개 경제단체가 노조법 개정에 반대의견을 국회에 제출했습니다.(매경 8면) 5개 화학학회는 화학물질 관리법이 기업을 과도하게 규제한다며 전면 개정을 요구했습니다.(매경 8면)
 

-사참위가 세월호 침몰 원인으로 지목된 급변침이 조타장치 고장으로 일어났을 가능성이 낮다는 실험 결과를 공개했습니다.(경향신문 11면) 집권 3년 반이 넘었는데 세월호 침몰 원인 규명은 아직도 사참위 수준에서 머물고 있습니다.
 

-이주노동자가 이용하는 화장실을 100여 차례 불법 촬영한 사장이 기소됐습니다.(경향신문 10면) 경기도의 한 자수공장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10년전 이랜드홈에버 여성노동자들의 투쟁을 기록한 책 2권이 출간됐습니다. 제목은 ‘510일’입니다. 대형 할인매장에서 ‘아줌마’로 불렸던 여성노동자들이 510일 파업을 벌인 과정과 이후 10년을 기록했습니다. 
 

-정의당이 3차 재난지원금으로 ‘전국민에 30만원씩 주고, 자영업자에겐 별도로 100만원을 지급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이렇게 하면 21조원이 드는데, 내년 예산안의 4% 남짓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