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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인터뷰] 어머니의 이름으로, 중대재해처벌법을 말한다. (김용균 노동자 어머니의 편지) | 사람

  • 박의현, 안창규, 이산하
  • 2020-09-01 18:02
  • 7,139회

2018년 12월 10일 한국서부발전 태안화력발전소에서 24세 비정규직 청년노동자 김용균이 컨베이어 벨트에 끼어 사망했다.

 

김용균 노동자 2주기를 앞둔 지금 어머니의 이름으로 '중대재해처벌법'을 말한다.

중대재해처벌법으로 더 이상의 김용균이 없길 기도하며 입법청원을 부탁드린다.

김용균 노동자의 어머니, 김미숙님이 아들에게 쓴 편지를 영상으로 담았다.

 

"많은 분들이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재정을 위해 9월 25일까지 10만인 이상 국민청원 운동에 동참해 주시길 매일매일 속타는 심정으로 염원하고 있고 너도 엄마가 가는길에 지지하고 응원해주길 바란다.

눈에 넣어도 안 아플 내 아들 용균아 네가 너무 보고 싶구나."

-김용균 노동자의 어머니, 김미숙님-

 

○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 청원 http://bit.ly/전태일3법_중대재해기업처벌법

○ 근로기준법&노동조합법 개정 청원 http://bit.ly/전태일3법_근로기준노동조합

 

 

글│ 영상

박의현ㅣ안창규ㅣ이산하
권유하다 편집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