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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뉴스 모니터(21.02.04) | 알림

  • 해석
  • 2021-02-04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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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라이더들이 수수료 삭감에 더는 못 참겠다고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라이더유니온은 오는 8일 공정위를 만나 대책을 촉구합니다.(경향 9면, 중앙 B2면)
 

-법원이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어긴 혐의를 받는 신천지 간부들에게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이만희 총회장에 이어 간부들도 무죄를 받자 방역 범위에 논란이 예상됩니다.(한겨레 12면)
 

-정부가 오늘 25번째 부동산 대책을 발표합니다. 서울에 32만 가구 등 전국에 85만 가구를 공급하겠답니다. 중앙일보는 이를 오늘 1면 머리기사로 실었습니다.
 

-잇단 산재 사망사고에 최정우 포스코 회장이 “생산보다 안전을 우선시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분도 유체이탈 화법을 씁니다.(조선 B2면)
 

-정의당이 서울.부산시장을 공천하지 않고 당 재정비에 더 심을 쏟겠다고 밝혔습니다.(동아 6면)
 

-한국일보가 간접고용 중간착취 기획기사에 이어 ‘이주노동자’를 집중 조명하는 기획기사를 시작했습니다. 이번엔 건강보험료를 직장인보다 훨씬 더 많이 내고도 정작 아플 땐 일손이 바빠 병원에 못가는 농업 이주노동자 현실을 8면 전면에 걸쳐 실었습니다. 9면엔 곰팡이 냄새 나는 냉골인 이주노동자 숙소를 고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