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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뉴스 모니터(21.02.02) | 알림

  • 해석
  • 2021-02-02 10:29
  • 8,256회

 

 

 

 

-문재인 정부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광주형 일자리’ 신축공사장에서 지난해 8월과 지난달에 60대, 50대 건설노동자가 잇따라 숨졌습니다. 노동계는 특별근로감독을 요구했습니다.(한겨레 12면)
 

-자영업자와 실업자, 주부가 코로나 스트레스를 가장 많이 받았습니다. 서울대 보건대학원이 국민인식조사를 공개했습니다.(세계 2면)
 

-건강보험공단 고객센터 상담사들이 2006년 콜센터 개설 이래 첫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헛도는 정규직화 정책에, 건보공단의 시간 끌기가 더해진 탓입니다.(경향 11면, 조선 14면)
 

-지난 일요일 3명의 목숨을 앗아간 원주 화재는 전기와 수돗물도 나오지 않는 재개발 예정지의 예고된 참극입니다.(한국 10면)
 

-배달노동자들이 대형빌딩과 쇼핑몰 7곳을 인권위에 갑질로 진정했습니다. 이들은 배달노동자에게 주차장 출입을 막거나 헬멧을 벗으라고 강요했습니다.(한겨레 10면) 등록 음식점에 최저가를 강요해온 배달 앱 ‘요기요’가 결국 검찰에 기소됐습니다.(한국 10면)
 

-건설 이주노동자들이 타고 일하러 갔다 돌아오던 승합차가 세종시 인근 도로에서 빗길에 미끄러져 전복돼 7명이 숨지고 5명이 부상 당했습니다.(경향 10면)
 

-미얀마에서 또다시 군부 쿠데타가 일어나 수치 여사가 또 구금됐습니다.(세계 1면) 미얀마에선 건국 이래 세 번째 쿠데타입니다.
 

-경찰이 부정채용 의혹을 받는 은수미 시장이 있는 성남시청을 압수수색했습니다.(세계 12면) 홍문종 전 의원이 교비 75억원을 횡령 또는 배임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았습니다.(세계 11면) 경실련은 국회의원 4명 중 1명이 농지를 보유했다고 밝혔습니다.(세계 11면) 농업인구는 전체의 6% 남짓인데 국회의원은 25.3%에 달합니다. 우리 의원들은 농사짓기를 참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