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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뉴스 모니터(21.01.28) | 알림

  • 해석
  • 2021-01-28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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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노조가 지난주에 맺은 노사 합의를 지키라며 파업에 들어갑니다. 합의문에 적힌 분류 전담인력 투입 규모와 시기를 놓고 갈등이 계속중입니다.(경향 9면, 동아 14면)
 

-안전사고를 막으려고 환경미화원에게 ‘3인1조 근무’ 원칙을 세웠지만 현장에선 휴지조각입니다. 주간 작업도 지켜지지 않습니다. 미화원들이 청소업무를 지자체가 직업 관리하라며 진정을 냈습니다.(경향 9면)
 

-말 안 듣는다며 초등학교 1학년생을 빈 교실에 혼자 둔 교사에게 법원이 아동학대라고 판결했습니다.(조선 10면)
 

-이낙연 민주당 대표가 박원순 서울시장에게 성희롱 당한 피해자에게 6개월만에 사과했습니다.(한겨레 4면)
 

-한국일보의 간접고용 고발 기획은 오늘도 ‘노동자 월급 100만원대 가두고 원청 낙하산 사장님은 억대 연봉’이란 제목으로 계속됐습니다.(한국 10면)
 

-영업제한을 당한 소상공인 지원이 미국에 비해 1/10에 불과합니다.(한겨레 1면) 입만 열면 영미식 자본주의를 말하지만 코로나 사태 손실 대처는 미국식으로 안 합니다. 
 

-실업급여도 끊긴 2030세대가 올해 재취업 보릿고개까지 맞아 한숨만 늘었습니다.(동아 1면)